우리가족 자원봉사 계획안

우리가족자원봉사계획안

한 번 쓰면 쓰레기, 두 번 쓰면 귀한 자원

 

1. 배경

소득증대와 편의생활 추구로 인해 배달음식이 증가하고 있다. 편리하며, 가사노동을 줄여준다는 측면에서는 좋은 변화이지만 한편에서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쓰레기가 증가하고 있다. 최근 모 프로그램에서는 한번 배달음식을 먹을 경우 얼마나 많은 쓰레기가 발생하는지 쓰레기의 양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에게 많은 충격을 줌과 동시에 많은 공감을 받기도 했다. 그 쓰레기는 사실상 썩지도 않고 재활용도 어려운 것이 많아 결국 쓰레기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계속해서 어느 장소에 쌓이고 쌓이는 결과를 초래한다. 시간이 지나 소멸된다 하더라도 500년이라는 매우 긴 시간이 소요된다고 하니 우리의 한 끼를 위해 500년 지속되는 쓰레기를 배출해야 하는지 많은 우려가 생긴다.

 

2. 운영방법 : 실천 후 가족간 후기 나눔

FLOW	내 용		비고
	대분류	소분류
실천 ↓	일회용 플라스틱 안쓰기 가족, 친지간 캠페인	-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 이용 실천 (트래쉬버스터즈 행사 동참) - 주변 사람들도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캠페인 실시 – 학교 및 직장 내 우선 실천 (텀블러 상시 이용)
	산책길 또는 산행길 환경정화	- 집 근처 산과 공원 내 플라스틱을 포함한 쓰레기 수거 - 여행시 바다 해양 시설 또는 강가 등 쓰레기 수거	주말
	생활 속 실천	- 아파트 재활용 수거 시 철저 시행(씻고, 불필요한 라벨 제거하고, 제대로 수거) - 마트 장보기 실시 시 비닐봉지 사용 최대 자제 및 장바구니, 에코백 생활화
나눔	일주일간 줄인 개인적 쓰레기양 또는 경험담 공유 일회용 쓰레기 줄이기 새로운 방법 토론 모색 다양한 환경 공모전 및 환경 토론대회 참여

3. 기대 효과

가족과 함께 나를 둘러싼 지역사회 및 환경을 위해 어떤 나눔과 봉사를 시도해볼 수 있는지 생각할 수 있는 주요한 계기가 됨

현재의 우리세대만이 살아가는 지구가 아닌 미래세대를 위한 터전인 지구의 모습도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는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됨

환경보호라는 막연한 구호를 어떻게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작은 성과라도 거둘 수 있을지 고민하여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는 시작점을 제공함

우리의 작은 실천은 우리가 먹는 먹거리 및 육상, 해상 생태계의 선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가족봉사를 통해 함께 대화 나누며 공감하며 개인적인 성취와 보람을 갖게 됨

가족간 공동 주체 및 공동 활동 증가로 가족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하게 함